‘따뜻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 챙겨요’ 17일 고창컨트리클럽(대표 박창열)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고창군청에 쾌척했다.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18홀 정규 대중골프장인 고창컨트리클럽은 지난 2006년 개장 이래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올바른 기업문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박창열 대표는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중심에서 벗어나 ‘우리’로 관심을 넓혀 나간다면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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