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심명순)는 17일 연시총회를 통해 2018년도 생활개선회 활성화 계획 수립과 김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어주고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제시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 19읍면동 800명으로 조직되어 ‘창조적인 삶, 행복한 농촌,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소중한 농촌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킬’을 목적으로 59년 동안 어려운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도 혼자만이 아닌 함께하는 생활개선회 정신으로 활력 있고 풍요로움을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심명순회장은 우리들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농사일에 더욱 열심히 하고 이웃과도 함께함으로서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 봉사하는 단체로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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