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17일 자신이 일했던 클럽에서 음향장비를 훔친 A씨(27)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오후 11시께 무주군 설천면 한 클럽에 설치된 1000만 원 상당의 디제잉 장비를 동일한 모델의 구형 제품으로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고가 제품이 탐이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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