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17일 상점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6시 30분께 군산시 삼학동 야채상점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전주와 군산일대를 돌며 6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교도소 출소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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