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7일, 2차‘치안현장 활력을 위한 전담팀(T/F)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선 경찰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통해서 직무만족 향상과 치안활동에 대한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1일 1차 현장 활력 T/F팀 구성 후,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직원 상호 존중 문화 확산 △민원인·직원을 위한 사무환경개선 △합리적인 근무체계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장택순 T/F팀장은 “앞으로도 T/F팀은 불합리한 조직의 관행과 문화 개선하고 치안 현장의견을 지속 수렴하여, 일선의 냉소적인 시각이 사라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서장도 “우리 현장 경찰관들이 자신의 업무에 만족감을 느낄 때, 주민 분들에게도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현장T/F팀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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