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새빛장학회가 장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마련된 전달식에서는 서지은 부총장이 새빛장학회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더불어 소중한 뜻을 모은 선배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특수교육과 신나라(2년), 홍미경(2년), 김주상(3년) 등이다.

한편 새빛장학회는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설립한 장학회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40여 명의 학생에게 3천 9백여만 원을 지급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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