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전국 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찬회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시스템의 국제기준(ISO 17025)에 적합한 분야별 분석 숙련도와 시험·검사 기관 현장평가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행사로 전국 검사기관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한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연찬회에 참석하는 전국 환경실험실 관계자에게 지속가능하고 활력 있는 녹색 수변도시 새만금사업과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홍보에 만전을 기해 전북 자존감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