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17일 전북네트워크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내 초기기업들이 글로벌형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해외 진출사례 및 전략, 무역실무 및 수출시 체크리스트, 글로벌 e마케팅 전략, 환률 등락에 따른 기업의 대책, 정부지원사업 활용방법 등 총 16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시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조사와 검증, 시장개척단과 바이어상담회 등을 연계 진행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해외 시장진출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거라 전북생진원은 기대하고 있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정부와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정책에 발맞춰 전북형 창업지원시스템을 완성해 나가는 동시에,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정책과 사업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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