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박명석 의장이 AI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AI 거점소독 근무초소를 방문해 초소근무자를 격려했다.

진안군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이 주의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비상체제로 돌입되면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군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 근무초소를 진안 IC 인근 고속도로 진출입로는 물론, 인근 시군과 연결되는 주요국도 및 지방도에 2개의 초소를 설치해 1일 3교대로 운영하고 있다.

박명석 의장은“추운 날씨에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AI 상황이 심각단계에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온 힘을 다해 방역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 이상 AI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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