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17일 각종 재해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112타격대 출동태세와 장비점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즉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대테러 및 재해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112타격대원들의 유형별 임무수행 및 장비숙지여부를 점검해 신속한 출동 및 대비태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치매노인, 가출인 등 미귀가자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수색이 실시될 수 있도록 상황에 대비한 훈련점검과 PT체조 등 기초체력단련을 병행 실시했다.

권혁구 경비팀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요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112타격대원들의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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