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이하 한은 전북본부)가 고등학교 경제캠프를 성료했다.

18일 한은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소재 10개 고등학교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한국은행 전북본부 고등학교 경제캠프’를 개최했다.

경제토론 부문 예선에서는 12개팀이 ‘청년층 고용 확대 방안’ 등 다양한 국내 경제현안과 전북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고, 결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발표 및 질의를 통한 토론 형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참가 학생 및 교사들은 이번 경제캠프가 국내 및 전북경제를 이해하는 큰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의 향후 진로 탐색에도 유익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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