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진다.
구는 명절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식품인 한과류, 떡류 및 제수용품 등의 제조·가공업소와 대형마트 등 유통판매 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식품별 기준규격에 따라 대장균, 중금속 등을 검사해 위해식품 유통 차단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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