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여성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도우미 파견 사업을 벌인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도우미 파견 사업은 도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건강관리 및 자녀 양육, 가사활동 서비스 등을 골자로 한다.

가사 도우미 지원은 2월부터 11개월 동안 1인당 534시간 제공되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복지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는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도우미에 대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222-9999, 901-5645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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