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변산(총지배인 정병원)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8회 대명F&B 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안 뽕비빔밥을 2018년부터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해 부안의 대표음식으로 뽕비빔밥을 개발했으며 대명리조트 변산의 ‘풍경마루’ 정기승 조리장과 조리팀이 많은 관심을 보여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뽕요리 전문가 과정도 이수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뽕비빔밥이 대명리조트 변산의 정식 메뉴로 등록돼 판매될 수 있도록 대명F&B 페스티벌에 선보였으며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뽕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중 호응이 가장 좋았다.

특히 음식을 맛 본 관광객들은 먼저 건강한 식재료에 만족했고 맛깔스럽고 고급스런 음식에 또 감탄사를 자아냈다.

또 대명리조트 변산의 뽕비빔밥은 고추장 대신 간장을 이용해 맵고 짜지 않은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부안 뽕비빔밥 정식 판매업소를 지난해 6개소에서 올해에는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대명리조트 변산이 시작점이 됐다”며 “이제 뽕비빔밥을 전국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부안만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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