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근 도의원이 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의원은 19일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은 적패를 청산하고 국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따라서 새로운 시대에 맞춰 새 인물이 나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고 출마 당위성을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고창의 자랑스런 문화를 발굴 육성하고 지역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소득 창출 ▲생산, 가공, 유통의 구조를 점점하여 성장이 지속가능한 농업 토대 마련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생애 주기별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향후 식수난을 대비한 수원지와 정수장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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