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기자협회 제공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창익)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전주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2018 전북기자협회 신년회 및 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재, 기획, 편집, 사진, 지역, 특별상 등 각 부문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최인 전 CBS본부장과 송기택 전 전라일보 부국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자상 심사위원을 맡은 최인 전 CBS 전북본부장은“KBS와 MBC가 파업 중이어서 지난해보다는 출품작이 적었지만 기자들이 나름의 시각을 가지고 진실을 파헤치는 방식과 노력이 돋보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접근한 노력이 돋보여 우열을 가리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안봉주 전 전북일보 사진부 부국장, 이상덕 전 전라일보 편집국장, 신종호 KBS 전주방송총국 영상취재 기자에게 공로패가, 제45대 협회 집행부인 장태엽 전 회장과 임상훈 전 사무국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제46대 이창익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사는 다르지만 회원들 간 끈끈한 정이 있는 전북기자협회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협회가 전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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