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2일 빈집과 빈 차량만 골라 턴 A씨(23)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2시 20분께 남원시 주천면 한 펜션 매점에서 30만원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남원시내 빈 집과 차량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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