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2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90%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김성주 이사장은 공단 본부 사옥에서 전북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지원절차를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월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 이내 최대 1년가 지원하는 제도다.
또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 종사하는 저소득근로자(월소득 190만원 미만)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어 김성주 이사장은 전북대학교 앞 상가 일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현장 가두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와 현장 홍보를 계기로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져서 전북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