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보행정책 및 시설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보행자 중심의 명품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누구나 걷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 미래 명품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다음 달 말까지 ▲어디든 걸을 수 있는 보행권 확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수단 보행 ▲걷고 싶어지는 쾌적한 보행 공간 ▲걸으면 행복하고 즐거운 보행도시 전주 등 4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유지관리지침’을 수립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계획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보행관련 개선사업을 연차별로 시행,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심 속을 걸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보행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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