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SNS(밴드, 블로그)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바다낚시 및 해양경찰 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부안해경에서는「부안해경과 함께하는 수상레저」,「부안 낚시가 좋다」밴드를 개설하여 관내 레저 사업자, 동호회, 낚시어선업자, 낚시객 대상 해양레저상식, 해양기상정보 제공하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을 마련 했다. 또한, 2017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부안해경 활동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TV방송 등 언론매체 영향으로 해마다 레저와 낚시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해양상식 및 정보 부족으로 바다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법을 잘 몰라 단속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 하고 있어 현장 홍보와 더불어 SNS 통해 바다 안전수칙 및 최신 법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백은현 해양안전과장은 “SNS(밴드,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더 다가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다 같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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