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 경정·경감급 대상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인사발령 신고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찰서장이 인사발령 대상자들에게 완주경찰의 슬로건 및 치안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완주경찰 개개인이 주인의식과 창의성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믿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보직을 받아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군민의 편에 서서 친절하며 신속·공정하게 자기 주도적인 근무를 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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