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대설특보와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은 23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14개 시·군에 한파특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는 한파주의보가,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대설특보도 발효됐다.

고창과 부안, 정읍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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