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8회에 걸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농정시책 홍보와 새로운 농업기술소개, 지난해 영농에 있어 문제시 되었던 부분 고찰과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등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사항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자재 관리 및 안전 사용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과 변화하는 농정 시책에 맞출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정원 소장은 “앞으로도 품목별로 농업인들이 교육을 원할 경우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 장소, 강사 등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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