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5차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격려·참관과 진안·무주군 장애인 체육회 지부승인 보고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사업결과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 2018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규정 제·개정안 심의, 전북장애인승마협회 가맹 인준안 심의 등 4건을 원안 의결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 모두가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이라는 비전으로 익산 등 30개소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철저히 해 성공 개최는 동시에 맞춤전략 수립으로 장애인체전 전국 6위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가맹경기단체 조직 확대 및 14개 전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지원으로 장애인체육 육성체계 마련과 현장소통, 생활체육교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생활체육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송하진 도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국민 화합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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