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전북네트워크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기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전주혁신도시 SPACE CO-WORK에서 진행되며, 새전북신문 박명규 대표의 홍보전략과 네트워크, 미래경영연구소 정진생 대표의 서비스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소셜홍보마케팅연구소 김진 대표의 소셜미디어와 모바일마케팅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 등이 이뤄진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마케팅은 홍보역량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홍보방법으로, 효율적 운영과 빠른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도내 창업기업의 판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북생진원은 SNS와 온·오프라인,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네트워크 창업보육센터는 도내 총 5개의 보육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북생진원, 전북대, 우석대, 호원대, 탄소융합기술원이 해당된다. 이들은 입주기업 공동 사업화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행사 운영 등을 통해 도내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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