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일하던 양복점에서 카메라를 훔친 이모(26)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5시께 전주시내 A씨(35)의 양복점에서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카메라와 렌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A씨가 자신을 해고한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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