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 취약지인 공원화장실에 설치된 신규 안전 비상벨 점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설치된 안전 비상벨은 완주서CPO가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선정,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완주군청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설치, 이에 굿네이버스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설치되었다.

안심 비상벨은 △봉동 생강골공원 △봉동 둔산공원 △운주 생활체육공원 △삼례 수도산공원 △이서 지사울공원 △이서 설화공원 총 6개소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완주군 상황실로 연계되며 관제요원과의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여 화장실 내 발생하는 범죄에 즉각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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