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행복한 주민의 교육문화 공간을 위해 신청사 본관에 ‘장수작은도서관’ 이전조성을 완료하고 새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장수작은도서관은 장수군 신청사 본관 1층 42평 공간에 ▲일반도서 및 아동도서 코너 ▲도서검색 코너 ▲다목적실 등 유아도서부터 성인도서에 이르기까지 9,552권의 장서와 함께 군민의 평생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한 휴게공간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수군 작은도서관은 장수, 번암, 장계, 계북 4개소로 총 2만3895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장수작은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놀이공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공간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사업소 문화예술팀(350-5546)으로 문의 하면 된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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