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 맞춤형 ‘서민금융교육 표준교재’를 개발했다.

2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서민들의 금융이해력 향상과 금융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업계 최초로 표준 교재를 발간한다.

이번 교재는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손쉽게 따라하는 금융거래 및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생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이 가장 절실한 서민이나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교재가 그동안 없었다는 게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 진흥원에서 처음 마련한 서민금융교육 표준 교재가 서민들의 금융이해력 향상과 금융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토대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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