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달 30일 전주 서부신시가지에서 홍산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금융업무에 들어갔다.
홍산지점은 전주농협에서 17번째로 개점하는 금융지점으로, 상업 중심지인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에 개점함으로써 조합원과 주변 상공인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신설지점이지만, 전주시 중심상권에 위치해 금융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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