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23일까지 도내 농식품 마을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18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2018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은 전북도내 14개 시·군 129개 향토산업마을과 창업 3년 미만의 영세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상품 개선 분야 6개 과제와 패키지 디자인 개선 분야 4개 과제를 선정한다.

중점 지원분야로는 ▲상품 개선 ▲패키지 디자인 개선 ▲지식재산권 출원(특허 출원 및 상표·디자인 출원) ▲기술이전 사업화 ▲기업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상품의 품질고급화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전북생진원에서는 지난달 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2018년도 마을상품개선 맞춤형 지원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