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도내 11개 시·군 20개 마을이 참여해 한우와 사과·배·한과·곶감·모싯잎 송편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장터는 시중가격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일부 품목은 10개 구입시 1개 추가증정, 무료택배 등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제수용품과 선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려는 도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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