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 재단 산하 6개 대학이 학생교류 등 협약을 체결했다.

2일 문화관 세미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지은 우석대 부총장, 이성철 교무국제처장, 김동주 글로벌교육센터장과 무함마디야 재단 8개 대학 총장 및 부총장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사안은 교환학생 파견을 비롯해 공동연구, 공동커리큘럼 운영, 공동·복수학위제 운영, 공동 컨퍼런스 개최, 연구 학술 교류다.

우석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무함마디야 재단의 PURWOKERTO, PALU, LUWUK, PALANGKARAYA, STIKES KUDUS, STIKES GOMBONG 6개 대학이며, JAKARTA와 PROF DR HAMKA 2개 대학은 참관대학으로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무함마디야(MUHAMMADIYA)재단은 인도네시아에 4년제 대학 142개와 전문대학 78개, 대학병원 92개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은 부총장은 “다양하게 교류 협력해 상호 대학 간 인재 양성에 힘 쏟을 예정”이라며 “교류를 한층 발전시키는 한편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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