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군민의 질병진단 및 의료·치료에 필요한 초음파영상진단기, ENT영상진단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의료장비를 보강구입 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8개 전문과 진료, 입원환자 치료 및 응급환자 진료를 연중 실시한다.

또한 노인성 만성 퇴행성질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리치료장비 극초단파치료기, 간섭전류치료기를 구입했다.

위상양 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의료진단을 위해 광학현미경, 영상전송상치, 자동요분석기 등을 구입해 의료취약지에서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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