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북지역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거래량은 3억 3600만 주로 전월(2억 5630만 주)에 비해 7911만 주(31.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식 거래대금은 2조 9905억 원으로 전월(1조 8541억 원)에 비해 1조 1363억 원(61.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변동이 미미했다. 거래량은 0.96%, 거래대금은 0.77%이었다.

도내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아남전자, SK증권, 동성제약, 미래산업, 영진약품, KODEX코스닥 150레버리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SK하이닉스, 카카오, 한올바이오파마순 순이었다.

이어 도내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오성엘에스티, KD건설, 라이브플렉스,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셀트리온,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우리기술투자, 셀트리온제약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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