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은 서영대학교(광주광역시)와 보건의료인력 인프라구축을 위한 ‘취업전제형 MOU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능한 의료보건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토대로 보건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는 한편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공유하는 동시에 정보교류(특강 및 교육)와 재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지원, 산업기술의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조남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보건의료인재를 확보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고창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청년취업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