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해재난 취약시설 일제점검, 각종 시설 고객 맞이 준비, 교통약자 특별 수송대책, 저소득 불우소외계층 위문, 전 직원 근무기강 확립 등 5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공단은 또 설 연휴기간에 체육시설은 설 당일만 휴장하되, 설 전일(15일)은 화산체육관, 인라인롤러장, 빙상경기장은 오후 6시에, 덕진수영장과 덕진실내배드민턴장, 덕진·완산·아중 체련공원은 오후 5시 폐장한다.
장사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16일)만 화장을 중지한다.
종합경기장, 덕진공원 등은 정상 운영하며 승마장은 15~17일, 자전거경륜장은 15~18일 휴장한다.
동물원·노송천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기간 내, 실내체육관·한옥마을 노상· 삼천동·중화산동·서신동·건산천1·2공영주차장은 설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전성환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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