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원도심‧농어촌 교육발전 협의회를 각각 7일과 8일 개최한다.

7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8층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원도심학교 교육발전 협의회에서는 위원 20명이 2018년 원도심학교 활성화 기본계획, 기타 원도심학교 지원방안 안건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3년차인 2017년 원도심학교를 운영한 학교의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기 47개교 전체를 재지정한다. 개선 방안은 1기의 두 가지 유형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노작체험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2기 ‘학교-지역 협력형’ ‘학교 간 협력형’ ‘교육돋움형’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8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는 농어촌 교육발전 지역협의회가 열린다. 지역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해 2018년 농어촌 교육발전 기본계획과 기타 어울림학교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어울림학교도 2017년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운영했던 ‘작은학교 협력형’을 다른 학교급 간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초․중등학교 연계형’과 같은 학교급 간 협력하는 기존 ‘작은학교 협력형’으로 확대한다. 기존 ‘테마형’은 ‘마을학교협력형’과 함께 ‘학교-마을 협력형’으로 통합하는 등 유형을 재구성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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