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에 83명을 선발, 산림서비스를 확대한다.

7일 완주군은 완주군청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난 6일 근로자,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도시녹지관리단 17명, 산림자원조사단 1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숲생태관리원 1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10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0명, 패트롤사업단 3명, 산불진화대 38명 등 총 9개 사업에 83명이다.

이들은 관내 가로수, 도시숲 및 생활림에 대해 산림재해, 산림문화·휴양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하게 되며, 산림서비스 으뜸 완주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일자리 사업설명과 더불어 진안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전문강사 의 안전교육을 진행해 효율적인 작업요령과 산림사업 현장에서 안전하고, 재해 없는 한해가 되도록 다짐했다.

한편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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