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7일 경찰서 지능팀, 강력팀, 교통, 여청수사팀 직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년 민주 ․ 민생 ․ 인권경찰” 도약을 위한 경찰개혁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발족한 경찰개혁위원회의 수사분야 11개 권고안 관련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시행중인 장기 기획 수사 일몰제와 경찰 수사 제척․기피․회피제도 등 개혁과제들의 전반적인 이해와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무주경찰서 수사과장(과장 정진만)은 “앞으로 경찰이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모두 한마음으로 경찰수사개혁과제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수사관들은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