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장애인복지관의 목적과 진행되는 사업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원활한 소통촉진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2018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시설, 재활프로그램, 주요복지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장애인복지관 3개팀(상담가족, 자립지원, 운영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용자들이 알맞은 프로그램선정과 복지관 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종만 관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복지관 이용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인 중심의 복지관, 생활복지실현을 통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 중 하나로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 지난해 개소했으며 각종 상담과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근로작업실, 물리치료실 등을 마련해 장애인의 사회생활과 재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