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동장 김성남)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형모)는 7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175만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주민자치위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2세대 및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3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형모 위원장은 “성금모금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공동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위원들이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여사회를 위한 위원회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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