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철수 완산구청장이 ‘품격 있고 활기찬, 더불어 행복한 도시 완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완산구의 원동력인 주민을 으뜸으로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구정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일 완산구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골자로 한 2018년도 구정 운영 5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5대 업무 추진방향은 ▲사람 중심의 가슴 따뜻한 ‘복지행정’ ▲소통과 신뢰로 감동을 선사하는 ‘친절행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린행정’ ▲언제나 편안한 사람우선 ‘안전행정’ ▲더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희망행정’ 등이다.
이 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불안과 불편, 불통 제로화를 목표로 구정에 임하겠다”면서 “현장중심의 확인행정을 강도 높게 펼치는 동시에 5대 운영방향에 맞춰 품격 있고, 활기찬, 더불어 행복한 도시 완산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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