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7일 도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이번주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각 실·국별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각 실·국별로 일자리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인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를 만나 간담을 갖고, 기업체·소상공인 밀집지역을 찾아 홍보자료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와 세부내용,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인 ‘두루누리사업’ 등 정부 지원대책을 설명하는 한편,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방침이다.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영세기업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신청할 수 있도록 집중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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