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7일 전에 일했던 편의점 여주인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김모(24)씨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7시10분께 익산시 신동 한 도로에서 편의점 주인 A씨(30)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120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A씨가 자신을 해고한 것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