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7일 전주지역 영세기업 생산시설 일손돕기 및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상승하는 인건비와 부족한 인력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영세기업 생산 시설을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절감한 인건비분의 소상공인 생산 제품과 aT 기부성금을 지자체에 기부했다.
신형민 aT 전북본부장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상생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기부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T 전북본부는 오는 12, 13일에도 설 맞이 지역 소외계층 지원봉사 및 김제사회복지관 배식 일손돕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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