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김제시 새마을회 회장에 함길권 김제산림조합장이 취임했다.

8일 김제시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내·외귀빈, 전·현직 새마을회장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길권 회장과 함께 협의회장에 박용운, 부녀회장에 문순자, 읍·면·동장 회장 12명이 각각 선출, 임기는 3년이다.

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제시와 새마을회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전임 김창수 회장 및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열린 2018년 김제시 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결산보고 및 2018년 사업예산에 대한 승인, 임원 후보자 연설을 통한 제13대 회장단 선출 절차가 진행됐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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