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방범, 교통, 재난재해 CCTV를 통합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구청사 2층에 249㎡ 규모로 올해 11월까지 13억 8,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제센터와 회의실, 부대시설 등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분산 운영되고 있는 방범, 어린이, 재난재해예방, 산불감시 등 CCTV 280여대를 관제센터로 통합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관제요원 및 경찰관이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각종 사건․사고는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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