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8일 환경부와 새만금지방환경청에서 주최한‘2018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워크숍’을 산약초타운에서 개최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하수도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의 신속집행을 독려하고 2019년 예산편성 방향 등 하수도 확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의 추진 중 애로사항이나 장애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해소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또한, 하수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수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진안군 하수도업무 담당자인 김진영 주무관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하수도 예산 절감노력으로 예산절감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진안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참석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홍삼스파와 마이산을 비롯한 관광지 홍보가 함께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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