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업종합자금을 집중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8일 지역본부에서 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정책으로,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수시 지원한다.
전북농협은 2017년에 2,810억원을 지원했으며, 2018년에는 3,000억원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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